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건강한여성재단, 씨젠의료재단과 함께 인도네시아 파푸아(Papua)주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파푸아주는 포스코인터내셔널 팜 오일(Palm Oil) 법인이 소재한 지역으로, 법인을 운영하기 시작한 2011년부터 지역 내 병원, 학교, 종교시설 등을 설립하고 나눔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법인 설립으로 파푸아 지역에서 3500여명의 고용 효과를 창출했을 뿐 아니라 유치원과 초등학교 설립 및 운영을 통해 교육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주민 자녀 600여명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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