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인천공항에서 불법주차대행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13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불법주차대행 단속은 2017년 1만3457건에서 2018년 1만6175건으로 2700여건이 늘어났다. 올해 6월까지는 7126건이 단속됐다.

공사는 내달 16일까지 대대적으로 불법주차대행 단속을 벌일 예정이라 적발 건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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