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약품은 오는 18일 야마하뮤직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제 121회 아트엠콘서트‘이택기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인 피아니스트 이택기는 2014년 헤이스팅스 국제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에서 17세라는 나이로 최연소 우승과 청중상을 수상했다. 이후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국제 무대에 정식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유럽과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택기는 본 공연 전 라이징 아티스트로 연주하기도 했던 인재로, 현재 입지를 찬찬히 다져나가고 있는 차세대 피아니스트”라며, “아트엠콘서트를 통해 이택기가 연주하는 수준 높은 피아노 연주와 아름다운 선율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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