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AK&홍대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1층 필로티 행사장에서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쇼핑몰 ‘아이디어스(IDUS)’와 함께 ‘마켓바이 푸른 바캉스’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아이디어스(IDUS)’는 매월 260만명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마켓으로9천 여명의 작가들이 입점해 각종 수공예품과 수제 먹거리, 농축수산물에 이르기까지 14만개의 상품을 선보이는 인터넷 쇼핑몰이다.

‘마켓바이 푸른 바캉스’에서는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던 수공예 작품들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플리마켓으로 지난 5월 인사동 쌈지길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이번 홍대 행사가 두 번째다.

‘마켓바이 푸른 바캉스’는 총 67명의 수공예 작가들이 ‘푸른 바캉스’를 모티브로 한 작품을 손수 제작해 판매 할 예정이다. 총 70개의 대규모 부스로 꾸며지는 행사장에는 ‘액세서리’, ‘도자기 공예’, ‘팻 패션 아이템’,’젤 캔들’, ‘전통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아이디어스 앱 회원이면 누구나 ‘꽝 없는 뽑기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고 ‘핸드메이드 작품’, ’1만원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 13일, 14일 이틀간 행사장에서 구매한 영수증이 있다면 마켓 주변에 있는 AK& 마스코트 ‘앤써니앤비’와 미니 게임을 한 뒤 ‘르타오’, ‘베질루르’ 아이스크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AK&홍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아이템들을 선보임으로써 개성 넘치는 홍대 고객의 관심을 모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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