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제이에프티는 저스트포그 신제품 ‘Q16 PRO’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Q16 PRO’는 ‘Q16’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배터리 용량은 900mAh이며 CSV 제품과 달리 액상 재충전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총 6가지의 배터리 보호기능(▲쇼트방지 ▲과열방지 ▲과방전방지 ▲과충전방지 ▲과전압충전방지 ▲온도보호)을 장착했다.

전자담배 용액을 리필 할 수 있도록 상부주입 방식을 채택해 기존 ‘Q16’과 차별점을 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Q16 PRO’ 국내 판매용 제품은 KC 인증을 완료했으며 해외 제품의 경우 CE, RoHS 인증(EU판매를 위한 전자제품 유해물질 사용 규제 인증) 및 유럽 전자담배 규제인 EU-TPD(Tobacco Product Directive) 테스트 완료 후 제품 등록을 마쳤다.

제이에프티는 이달 말 한국,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중동, 아시아 지역 등으로 점차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제이에프티 이희승 대표이사는 “저스트포그는 ’Q16’을 통해 유럽시장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신제품 ’Q16 PRO’의 향상된 성능과 품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답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