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자 ‘김진천’ 부팀장(중앙)과 현대약품 직원들. (사진=현대약품)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약품이 지난 8일 사내 직원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인 ‘동산상’의 24대 수상자로 김진천 생산본부 생산관리팀 부팀장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약품의 동산상은 창업자인 故 이규석 회장의 아호인 동산(桐山)의 이름을 딴 것으로, 전 임직원의 추천과 엄격한 심사를 통해 회사 발전에 큰 공로를 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부팀장은 천안공장 생산기획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회사의 이익과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24대 동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ERP(전사적자원관리), POP(생산시점관리) 프로젝트 등 회사의 각종 핵심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속에서 원가절감을 위한 업무를 추진해 회사의 이익을 극대화해왔다. 또한 현재는 ISO37001 인증을 위한 내부 심사 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진천 부팀장은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더욱 막중한 책임감이 든다”며 “혼자가 아닌 팀원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이러한 상을 받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회사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힘써달라는 격려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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