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모텔 화재 화들짝, 새벽 홀라당 태워…투숙객들 혼비백산 27명 병원 이송

김문철 기자l승인2019.07.07l수정2019.07.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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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그래픽(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이코노뉴스=김문철 기자]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의 한 숙박업소 호텔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투숙객 등 27명이 병원에 이송됐다.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영등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3분께 서울 영등포구 소재 10층짜리 호텔에서 불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투숙객 등 호텔 내부에 있던 100여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연기를 들이마신 27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주차장에서 시작돼 차량 4대와 외벽 일부를 태우고 약 30분 만에 진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잔불 정리작업은 오전 6시20분께 종료됐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호텔 주차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이 기둥으로만 돼있는 필로티 구조인 모텔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문철 기자  ace8819@econ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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