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길용 ㈜예스헬스케어 대표, 이광수 군인공제회C&C 사장, 정민영 ㈜메디링크 대표가 ‘군인공제회 회원 대상 종합 건강검진서비스 업무협약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군인공제회 C&C)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국방 IT분야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군인공제회C&C는 군인공제회 회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종합 건강검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업체인 메디링크, 예스헬스케어와 건강검진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8월 1일부터 군인공제회 C&C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85개 건강검진기관에서 100만원 상당의 종합 건강검진서비스를 25만원에 받을 수 있게 된다.

종합 건강검진서비스에는 고가의 검사로 알려져 있는 MRI, MRA, 대장내시경 중 1개, CT, 심장초음파, NK세포, DNA유전자 암검사 중 1개 등 2개의 정밀항목을 비롯하여, 혈압, 맥박 등의 기본검사 및 위내시경(수면 포함), 초음파, 부인과, 체성분, 갑상선, 혈액, 심혈관, 대소변, 생화학검사, 간염, 성병 등 100여 가지의 건강검진도 포함되어 있다.

종합 건강검진서비스의 혜택범위도 넓다. 군인공제회 회원은 물론 연금수급권자 중 과거에 회원이었던 사람도 건강검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배우자와 부모(배우자의 부모 포함) 그리고 직계존비속까지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군인공제회C&C 이광수 사장은 “군인공제회 회원 대상 종합 건강검진서비스 협약으로 군 건강증진 및 복지향상 도모를 통해 군 전력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전국의 우수 건강검진 기관과의 제휴를 늘려가는 한편 서비스 질 향상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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