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타파웨어 브랜즈 냉동실 정리 용기 ‘펭귄 사파이어 세트’ 19종을 한정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빠른 냉동과 해동이 특징이다. 용기 바닥면의 네 모서리가 펭귄의 발처럼 볼록 튀어나오게 설계되어 틈 사이로 냉기가 원활하게 순환해 식재료를 빠르게 냉동하고, 해동 시간을 단축시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용기의 재질이 유연해 냉동 상태의 식재료도 손쉽게 뺄 수 있다.

한정 출시하는 ‘펭귄 사파이어 세트’는 140ml부터 3.3L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19개 용기로 구성됐다. 특히, 용기 용량의 80% 지점에 눈꽃마크가 그려져 있어 냉동 시 팽창 정도까지 고려해 적정 보관량을 담을 수 있다.

‘펭귄 사파이어 세트’를 구입하면 냉동 전용 용기 ‘펭귄 루비 세트’ 10개와 ‘아이스 큐브’ 2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아이스 큐브’는 커버가 있어 얼음을 보관할 때 냉동실의 냄새를 빨아 들이지 않아 얼음을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아이스 큐브’는 오는 20일까지만 증정한다.

타파웨어 브랜즈 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많은 주부들이 식재료를 포장을 벗기지 않은 채 냉동실에 보관하면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식중독균과 노로바이러스가 쉽게 번식하는 여름에는 외부로부터 유해균을 막아주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밀폐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전한 식재료 보관과 깔끔한 냉장고 정리를 도울 수 있는 냉동 전용 용기를 구매해 올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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