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는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허쉬(HERSHEY’S)’와 협업한 7월 이달의 도넛과 음료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옥수수와 흑당을 활용한 신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허쉬’의 밀크, 쿠키앤크림 등 대표 초콜릿을 도넛으로 재해석한 ‘허쉬 도넛’ 4종은 ‘마이 허쉬 초코’, ‘마이 허쉬 아몬드’, ‘마이 허쉬 쿠앤크’, 그리고 ‘허쉬 초코 먼치킨’ 등이다.

이달의 음료 2종은 ‘블랙버블 허쉬 크러쉬’, ‘허쉬 모카 던카치노’다.

이와 함께 여름철 제철 간식인 옥수수와 최근 식품업계의 인기 원료인 흑당을 활용한 신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옥수수 도넛 3종은 옥수수 반죽을 활용했다.  ‘옥수로 잘익은 콘트위스트’와 ‘옥수로 맛있는 콘바이츠’, ‘옥수로 고소한 콘필드’ 등이다.

던킨도너츠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허쉬 음료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랙버블 허쉬 크러쉬’와 ‘허쉬 모카 던카치노’를 주문하면 동일 음료를 하나 추가 증정하는 행사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달콤하고 시원한 메뉴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 ‘허쉬 도넛’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라며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하여 새로운 재료를 활용한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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