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종려상 영화 '기생충', 진짜 수혜자는 삿포로맥주?

정신영 기자l승인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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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뉴스=정신영 기자]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18일 85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면서 '수혜자'들이 부각되고 있다.

 최대 수혜자는 역시 지난달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거머쥐며 세계적인 거장으로 떠오른 봉준호 감독이다. 칸을 무대로 전 세계에 명성을 떨친 송강호, 최우식 등 배우들, '기생충'을 투자·배급해 '명분'(칸 영화제 황금 종려상)과 '실리'(손익분기점 370만명 돌파)를 모두 챙긴 CJ엔터테인먼트 등도 수혜자로 꼽힌다.

하지만 보이지 않게 웃는 이도 있다. 바로 영화에 등장한 '삿포로맥주'다.

삿포로맥주는 극 중 가난한 '기택'(송강호) 가족이 '백수' 신세를 면한 것을 자축할 때 처음 등장한다. 부유한 '동익'(이선균) 가족이 '다송'(정현준)의 생일파티를 정원에서 벌일 때 또다시 나온다.
  


정신영 기자  eco6953@econ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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