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는 17일 산업생산 등 5월 경제지표 부진에 약보합 개장했다가 추가 경기부양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상승 전환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14일 대비 1.55 포인트, 0.005% 내린 2880.42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주말보다 2.29 포인트, 0.03% 밀린 8807.84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주말에 비해 3.40 포인트, 0.23% 떨어진 1450.56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보험주와 증권주, 의약품주는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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