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여름철 불쾌지수를 높이는 세 가지 요소인 온도, 위생·청결, 습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쿨썸머’ 여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여름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다이소는 ‘쿨썸머’ 여름 기획전을 열고 쾌적한 여름을 위한 소비 키워드로 3C(Cool, Clean, Cosy)를 선정했다.

체감온도를 낮추는 쿨(Cool), 위생 및 청결을 담당하는 클린(Clean), 실내외 환경을 편안하게 만드는 코지(Cosy) 상품군으로 200여 종을 구성했다.

시원함을 전달하는 쿨(Cool) 상품은 냉방용품 및 냉감소재 용품 등으로 준비됐다.

여름 효자 상품인 미니선풍기와 탁상용 선풍기는 5월부터 판매되고 있다. 여기에 다이소는 시각 및 촉각에 시원함을 전해 체감온도를 내려주는 기능성 아이템들을 추가했다.

머메이드 시리즈는 바다 색감을 활용한 시각적 컬러테라피로 체감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멘톨 성분이 함유된 쿨스프레이, 냉감소재를 적용한 쿨스카프 및 쿨토시 등을 사용하면 피부에 직접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 차가운 얼음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제빙용품과 아이스팩도 마련됐다.

위생 건강에 더욱 신경써야 하는 여름철에 활용도가 높은 클린(Clean) 아이템은 청소용품 및 방충용품 등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여름철 집안 곳곳에 생기는 곰팡이 해결을 위해 젤, 스프레이 등 다양한 타입의 제거제를 사용할 수 있고, 이후 곰팡이 방지 코팅제로 재발을 차단할 수 있다.

방충망과 모기 기피 스프레이, 살충제 스프레이를 준비해두면 모기 걱정 없는 여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아이스백 및 아이스박스 상품은 야외에서도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바디케어 용품, 패션용품, 리빙용품 등으로 구성된 코지(Cosy) 상품군도 있다. 야외활동이 잦은 이들은 차양모자와 자외선 차단제 상품으로 피부를 보호하고, 데오드란트로 땀냄새 제거가 가능하다.

여름 실내를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리빙용품들도 다양하게 마련되었다. 옷장용, 이불용 등 다목적으로 이용 가능한 제습용품은 실내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낮추고 퀴퀴한 냄새를 없애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여름밤 잠자리를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냉장고바지, 메쉬 및 대나무 소재로 통풍이 잘되는 수면용품도 갖춰져 있다.

다이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날씨로 불쾌지수가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다이소는 세 가지 요소인 온도, 위생·청결, 습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3C 아이템을 구성했다”며, “다이소의 3C 아이템과 함께 불쾌지수 걱정 없는 쾌적한 여름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