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로맨스 ‘파이브 피트’가 화제다. 파이브 피트는 지난 4월 개봉했다.
앞서 할리우드 최고의 라이징 스타 콜 스프로즈의 포스터 3종이 공개됐다.
영화 ‘파이브 피트’는 같은 병을 가진 사람끼리 가까이 접근하면 안되는 낭포성 섬유증(CF)에 걸린 두 사람이 6피트의 안전거리에서 한 걸음 더 다가가려는 특별한 썸을 그린다. 6피트의 거리를 지켜야 하지만, 1피트 더 다가간 스텔라와 윌의 No 허그 No 키스라는 특별한 썸 로맨스다.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해 안전거리를 유지하려고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빠져든다.
손을 잡을 수도 키스를 할 수도 없는 그들은 병 때문에 지켜야 했던 6피트에서 1피트 더 가까워지는 걸 선택하고 처음으로 용기를 내 병원 밖 데이트를 결심했다.
특히, 남자 주인공은 "한 걸음 더 다가갈게", "꼭 안아줄 거야 우주만큼 땅만큼", "네 옆에 꼭 붙어있고 싶어" 등의 대사를 한다.
이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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