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축구 결승전…지하철 버스 막차 늘리고 트랜스픽션 특별공연 등 축제 분위기

박소연 기자l승인2019.06.15l수정2019.06.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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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뉴스=박소연 기자] '2019 국제축구연맹(FIFA·피파) 20세 이하(U-20) 월드컵' 축구 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의 우승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전이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

한국 남자 대표팀이 U-20 월드컵 축구 결승전에 올라 전국이 거리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 최준(오른쪽)이 11일(이하 현지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에콰도르와의 4강전에서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전반 39분 최준의 결승골로 에콰도르를 1-0으로 꺾고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해 15일 우크라이나와 우승을 다툰다. 【루블린(폴란드)=AP/뉴시스】

대한민국은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폴란드 우치 스타디움에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사상 첫 우승컵에 도전한다. 승리할 경우 대한민국 남자축구 사상 최초로 피파 주관대회 우승이라는 새역사를 쓰게 된다.

서울시와 대한축구협회는 공동으로 단체응원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한국 시간으로 16일 오전 1시 단체 응원전이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 방문을 위해 지하철 6호선을 연장 운행하는 등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하철 6호선은 막차 시간을 종착역 기준 새벽 1시까지 연장해 상•하행 각 4회씩 총 8회 늘려 운행한다.

시는 월드컵의 성지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거리응원전을 연다.

시에 따르면 15일 오후 11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N) 구역부터 순차적으로 무료입장이 시작된다. 이어 U-20 대표팀의 활약상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가수 트랜스픽션의 특별공연, 단체응원 등 현장의 응원열기를 끌어올릴 사전행사가 진행된다. 16일 오전 1시부터 경기장 내 대형 전광판(2개소)을 통해 결승전 경기가 생중계 된다.

시는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서울경찰청, 소방재난본부 등과 협력해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이다. 월드컵경기장에는 북측 입구 근처에 의료지원반이 설치된다. 경기장 인근 응급의료기관에도 비상진료체계가 준비된다. 경찰·소방인력도 곳곳에 배치된다.

특별 교통대책도 마련됐다. 시는 월드컵경기장역이 있는 지하철 6호선은 막차시간을 종착역 기준 오전 1시까지 연장해 총 8회(상·하행 각 4회) 증회 운행한다. 16일에는 오전 4시50분(하행 1회), 오전 5시(상·하행 각 1회씩)에 월드컵경기장역을 출발하는 상·하행 열차를 임시 투입해 운행한다. 지하철 막차연장은 6호선만 실시된다.

시내버스도 서울월드컵경기장 주변을 정차하는 8개 노선을 대상으로 경기장 주변 정류소에서 새벽 1시까지 탑승할 수 있도록 연장 운행된다. 막차연장 노선은 271, 571, 710, 6715, 7011, 7013, 7019, 7715로 총 8개 노선이다. 심야 올빼미 버스도 정상 운행한다.
박소연 기자  parksy@econ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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