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는 17∼19일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코스닥 상장기업의 해외 투자수요 확대 및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상반기 코스닥 글로벌 IR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요 지수 편입 기업 및 라이징스타 선정 기업을 비롯한 코스닥 대표·우량 상장기업과 신규 상장기업 등 총 16사가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에코프로비엠 ▲원익IPS ▲카페24 ▲JYP Ent. ▲유틸렉스 ▲안랩 ▲이녹스첨단소재 ▲바이넥스 ▲마크로젠 ▲셀리버리 ▲아이센스 ▲성광벤드 ▲클리오 ▲코스메카코리아 ▲인터파크 ▲인텔리안테크 등이다.

행사를 통해 해외 현지 기관투자자 등과 1대 1로 만나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투자수요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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