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경제혼란을 예방하고자 극력 억제한 채무가 근래 들어 재차 팽창하면서 지난 3월 말에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동방재부망(東方財富ㅋ網)과 중국망(中國網)이 13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사회과학원 경제연구소와 국가금융발전 실험실 보고서를 인용해 3월 말 시점에 금융을 제외한 총부채는 국내총생산(GDP) 대비로 248.88%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총부채의 GDP 비율 상승폭은 작년 12월 말에서 5.1% 포인트 확대한 것으로 3년래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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