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외국인 채권자금, 11년만에 최대 유입…주식자금은 빠져

정신영 기자l승인2019.06.14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이코노뉴스=정신영 기자] 지난달 외국인 채권 투자자금이 11년 만에 최대 규모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중 무역갈등 고조로 인해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외국인 주식자금은 상당 규모 빠져나갔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19년 5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자금은 60억4000만달러 순유입됐다. 지난 3월부터 석달 연속 유입세를 지속한 것으로 2008년 4월(61억5000만달러) 이후 유입폭이 가장 컸다.

채권자금 유입폭이 커진 것은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저가 매수세가 늘어난 영향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 측면에서 채권에 자금이 몰린 것으로도 풀이된다.

반면 주식 투자자금은 25억8000만달러 순유출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정신영 기자  eco6953@econonews.co.kr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신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조직도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서초구 서운로 13, 907호 ( 서초동 중앙로얄오피스텔)  |  대표전화 : 02-464-5954  |  팩스 : 02-464-5958  |  대표법인 : 이코노뉴스
등록번호 : 서울, 아03530  |  등록일 : 2015년 01월 19일  |  발행인 : 이종수  |  편집인 : 조희제  |  상임고문 남영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희제
Copyright © 2019 이코노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