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고려시멘트와 백광소재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고려시멘트는 12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3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8%(35원) 상승한 3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시멘트는 4일부터 7일까지 2~30%의 상승폭을 나타내다 10일 7.23%의 낙폭으로 급락 마감했다. 11일에는 다시 강보합 마감했다.
최근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되면서 관련주가 주목을 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확산 방지를 위해 생석회를 방역에 사용하고 있다. 고려시멘트는 생석회의 주 재료인 석회석 광산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백광소재는 1.7%(90원) 하락한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광소재는 5일을 제외하고 30일부터 10일까지 30% 미만의 상승폭을 나타낸 뒤 11일 2.22%의 낙폭을 기록했다.
어 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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