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일제지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그래핀 관련주인 국일제지, 상보가 하락세다.

국일제지는 12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1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26%(95원) 하락한 3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일제지는 11일 6.36%의 상승폭으로 급등 마감했다.

국일제지 자회사는 4인치 웨이퍼 그래핀에 이어 8인치까지 개발에 성공했다.

특수지 전문기업 국일제지의 자회사 국일그래핀은 충남대 윤순길 교수팀과 공동연구로 150℃ 이하 저온에서 무전사 직접 CVD 방식을 통해 8인치 대면적 실리콘 웨이퍼 위에 단층(monolayer) 그래핀 합성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상보는 전 거래일보다 1.46%(30원) 떨어진 2020원에 거래 중이다. 상보는 31일부터 10일까지 20% 미만의 낙폭을 보이다 11일 강보합 마감했다.

상보는 291억원에 보통주 1500만주를 유상증자키로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1주당 액면가는 500원이다.

상보는 그래핀 제조업체로 정부로부터 그래핀배리어필름 국책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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