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하반기 출시예정인 소형SUV 렌더링 이미지. /사진=기아자동차

올 하반기 출시예정인 기아자동차 소형SUV의 이름은 ‘셀토스’가 유력해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기아차는 올해 초 셀토스의 국내 상표 출원을 마쳤다. 셀토스의 뜻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헤라클레스의 아들인 ‘켈토스(Celtos)’의 머리글자 C를 S로 바꾼 합성어로 알려졌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오토블로그는 현지에서 광고촬영 중인 SP 시그니처 양산형 모델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발견된 차량에는 셀토스(Seltos)라는 네이밍 카드가 달렸다.

기아자동차는 23일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내장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하이클래스소형 SUV의 내장은 시트 재질이나 소재 등의 차별화에 중점을 뒀던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과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을 구현해냈다.

기아차는 이를 위해 ▲우아하면서도 깔끔한 마감 처리 ▲젊고 역동적인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춰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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