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인공제회 임직원들이 현충일을 앞둔 3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군인공제회)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군인공제회 임직원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3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현충탑에 참배하고 묘역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도호 군인공제회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은 현충탑 헌화 및 참배 후 호국 영령들의 묘비의 조화 교체 및 비문 닦기 등 묘역정화 작업에 나섰다.

묘역정화활동은 현충일을 전후로 현충원을 찾을 참배객에게 잘 정돈된 묘역을 보여주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도호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가기 위해 매년 국립현충원을 찾아 묘역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인공제회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립서울현충탑 참배를 비롯해, 6.25참전 국가유공자 위문, 호국보훈의 달 캠페인 등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ㆍ보훈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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