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행사에 참여할 업체를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국내외 주요 식품기업과 바어어, 식품연구기관 등이 대거 참여해 발효 신제품과 기술정보, 최신 산업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산업박람회다.

참여기업들에게 무역상담회를 비롯해 다양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활용한 마케팅과 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23억 4000만원의 현장 소비자매출 실적을 올린 발효식품엑스포는 지방 식품전시회로는 유일하게 2010년 행사부터 2018년 행사까지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인증 전시회에 9년 연속 선정되며 식품메카 전라북도의 위상을 높이고, 전라북도 대표 국제행사로써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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