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24개 신기술(NET)·신제품(NEP)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국표원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인증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기술·신제품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신기술은 ▲반도체 공정용 건식진공 펌프의 세정을 위한 플라스마 장치 제조 기술 ▲일체형 드럼 블레이드를 이용한 포장도로 노면 파쇄 기술 등 12개다. 각각 한국 주력 수출상품의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술, 중소기업 간 협업을 통해 개발했으며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국표원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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