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 더휴 예미지’ 조감도.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한신공영과 금성백조주택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 L1, L2블록에 짓는 ‘세종 더휴 예미지’ 모델하우스을 이달 24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세종 더휴 예미지’ 는 지하 1층 ~ 지상 20층의 아파트 15개 동, L1블록 338가구 ∙ L2블록 508가구 등 총 8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59㎡ 309가구 ▲전용 84㎡ 398가구 ▲전용 97㎡ 139가구 등이다.

‘세종 더휴 예미지’ 는 삼성천 바로 옆에 들어서게 된다. 삼성천에 조성될 예정인 수변공원에는 금강 조망이 가능한 축제나루와 전망공간 · 철새조망대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수변 산책로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세종 더휴 예미지’ 는 삼성천 수변공원과 단지 측면부가 약 470m 이상 맞닿아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지 바로 앞에 조성될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통해, 학생들은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세종테크밸리 내 캠퍼스타운은 상업 · 문화 · 업무 지역으로 계획돼 쇼핑과 문화의 거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삼성천에는 4-1 생활권과 연결되는 보행전용교가 설치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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