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신보)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사회적가치연구원 등 사회적경제 유관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평가시스템 개발 및 활용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사회적가치에 대한 객관적인 성과측정을 가능토록 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용이하게 하고 사회적금융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지난해 2월 정부가 발표한 '사회적금융 활성화 방안'에 따라 사회적경제 유관기관들이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표준 사회적성과 평가체계'를 마련하는 연구용역을 완료해 평가지표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