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시몬스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파머스 마켓’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파머스 마켓은 이천의 시민이자 이웃인 시몬스 침대가 지역 농민들이 생산하는 농·특산물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한 행사다.

이천 지역에서 재배된 농산물들을 직거래로 만나볼 수 있다.
 
파머스 마켓에서는 이천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특산물인 쌀을 비롯해, 각종 과일, 고구마, 버섯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파머스 마켓은 5월 10일부터 12일,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주말인 금, 토, 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파머스 마켓은 시몬스 테라스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구매 및 참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시몬스 침대는 ‘파머스 마켓’ 기간 중 5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시몬스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패밀리 데이’를 연다.

패밀리 데이에서는 시몬스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자선 바자회를 진행하고, 업 사이클링을 통한 수익금 전액은 이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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