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는 ‘서동요축제 2019’가 5월 황금연휴 기간에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 뉴시스 자료사진

올해 축제는 ‘빛으로 물든 금마저’를 주제로 3일부터 6일까지 금마서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무왕제례를 시작으로 무왕의 행차를 알리는 백제무사들의 퍼포먼스로 시작을 알린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무왕의 후예들이 서동선발대회를 통해 관객들과 마주하게 된다.

특히 풍성한 축제를 위해 행사장 중앙광장에 무왕루가 설치돼 백제의 기마상과 사신단 유등이 배치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백제 무왕의 출정식과 행렬을 재현한 무왕행차퍼레이드, 백제로의 시간 여행을 표현한 ‘서동요 전설’, 문화탐방인 ‘용을 타고 백제투어’ 등 대표프로그램과 함께 ‘서동 그램책 읽어주는 마을’ ‘마캐기, 유물발굴 체험’ 등이 가미돼 관람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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