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오픈마켓 SK 엔카닷컴(대표 김상범) 은 중고차를 살 때 방문 없이 모바일이나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는 ‘엔카 중고차론’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 엔카 중고차론’ 서비스/SK 엔카닷컴 제공

엔카 중고차론은 보통 대출 금리가 높게 책정돼 있는 중고차 시장에 최저 4.9%의 낮은 금리 중고차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결합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휴 금융사 비교를 통해 신용등급, 대출금액 및 기간에 따라 최저 4.9%부터 금리가 책정되며, 신용조회에 대한 부담 없이 금리를 비교하여 제공받을 수 있다.

SK엔카 전문가가 중고차를 구입할 때 꼭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한 상담을 해주며, 1:1 방문 서비스를 통한 빠른 대출 진행 등의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엔카 중고차론은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모든 중고차는 물론, 타사에서 구매하는 중고차를 살 때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SK엔카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20일부터 ‘엔카 중고차론’을 이용하는 소비자 선착순 100 명에게 30만원 상당의 고급 블랙박스를 제공한다 .

SK엔카 관계자는 “중고차 구입을 어려워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금융 상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중고차 구매 시 알아두어야 할 전반적인 사항을 함께 상담해 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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