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코카콜라와 타미 힐피거의 세컨 레이블 타미 진스(Tommy Jeans)가 콜라보한 ‘타미 진스 코카-콜라(TOMMY JEANS Coca-Cola)’ 캡슐 컬렉션이 26일 출시됐다.

국내 처음 선보이는 ‘타미 진스 코카콜라’ 캡슐 컬렉션은 1986년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가 디자인한 최초의 코카콜라 의류 컬렉션을 재해석한 캡슐 컬렉션이다.

이번 캡슐 컬렉션의 남녀 의류는 80년대 컬렉션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실루엣을 더하고 타미 진스와 코카-콜라 로고를 결합해 새로운 심볼을 디자인했다. 제품은 로열 블루(Royal Blue), 레드, 화이트, 틸(Teal), 스카이 블루 등 의 컬러로 스웻셔츠, 티셔츠, 반바지, 스포츠 재킷, 아이코닉한 럭비 셔츠, 오버 사이즈 후디 등으로 구성됐다.

타미 진스 코카-콜라 캡슐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4월 25일 강남 신사동에 위치한 아시아 최초 타미 진스 단독 매장에서 이벤트가 열렸다. 이번 이벤트에는 헤이즈, 넉살, 이로한, 오마이걸 유아 등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타미 진스 코카콜라 캡슐 컬렉션은 신사동 가로수길 타미 진스 스토어와 일부 타미 진스 백화점 매장 및 H 패션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타미 힐피거가 1986년 최초로 진행한 오리지널 코카-콜라 콜라보레이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컬렉션은 새로운 세대에 초점을 맞춰 탁월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며, “두 브랜드의 진정성과 낙관주의가 이번 컬렉션을 통해 잘 표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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