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도미노피자는 온라인 방문포장 주문 시 고객의 차량으로 직접 피자를 제공하는 ‘도미노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 시범 운영을 피자업계 최초로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전국 10개 매장에서 ‘도미노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 온라인 방문포장 주문 시 ‘기타 요청사항’ 란에 차량번호를 기입 후 매장 앞에 도착한 고객이 전화를 하면 고객의 차량까지 매장 직원이 직접 피자를 전달한다. (단, 30분전 선 결제 주문에 한정)

‘도미노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는 현재 쌍문점, 과천점, 제주이도점, 용호점, 대전유천점 등 전국 10개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며, 추후 서비스 가능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해 방문포장 주문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더욱 편리하게 도미노피자를 만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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