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봄/여름 시즌을 맞아 가로수길 팝업스토어를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디스커버리의 19SS 대표 상품인 ‘버킷 디워커’를 메인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를 배경으로 ‘버킷 디워커’를 신고 꿈을 이룬다는 스토리를 매장 곳곳에 담았으며, 특히 메인 층인 1층에는 뉴욕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을 연상시키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곳곳에 설치해 하나의 포토존으로 활용될 수 있게 구성했다.

대형 사이니지에는 팝업스토어 및 ‘버킷 디워커’와 관련된 SNS 포스팅이 실시간으로 업로드된다.

지하 1층에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2019 SS 제품을 선보인다. ‘버킷 디워커’로 대표되는 ‘버킷 시리즈’와 함께 디스커버러들의 여정을 담은 ‘원정대 반팔티’, 써머시즌 ‘래시가드’까지 다양한 제품이 팝업스토어를 채운다.

‘마이 버킷리스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는 총 2층 규모로 운영된다.

한편,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올해를 기점으로 신발 카테고리 사업 육성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마이 버킷리스트’는 통상적인 팝업스토어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에게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라며,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팝업 스토어에서 디스커버리 특유의 힙트로한 감성으로 풀어낸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들이 좀 더 가깝게 느끼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팝업스토어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