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올해 1분기에 지식재산(IP)보증 722억원을 지원해 지난해 동기대비 87.5% 증가한 것으로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이 실적상승은 지난 2월 출시한 ‘IP패스트보증’ 지원성과가 실적에 반영된 데 따른 것으로 ‘IP패스트보증’은 지식재산의 가치를 금액으로 자동 산출해주는 특허평가시스템(KPAS)을 활용한 상품이다.

그동안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들은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금융을 지원받기 위해서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됨에 따른 불편을 호소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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