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경찰이 처방전 없이 프로포폴을 투약해 동거녀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의사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동거녀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해 사망하게 한 성형외과 의사 A씨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뉴시스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처방 없이 프로포폴을 투약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