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기 정황을 보여주는 2월 산업생산 지수(확정치)는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고 닛케이 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신문은 경제산업성이 이날 발표한 2월 광공업 생산지수(2015년=100 계절조정치)를 인용해 2월 지수가 102.8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속보치 1.0% 오른 103.1에서 하향했다. 의약품과 알코올 드링크·칵테일 등의 생산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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