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미안 라클래시 조감도/삼성물산 제공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삼성물산은 오는 5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9-1/4번지 일원에 위치한 상아아파트 2차 주택재건축을 통해 짓는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삼성동은 강남권 심장부에 위치해 주거∙상업∙업무 등이 발달돼 있다.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 총 6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15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일반분양 분 전체가 전용면적 71, 84㎡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1㎡(44가구) ▲84㎡(71가구)다.

강남 중심부에 위치한 만큼 인프라도 우수하다. 먼저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는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다.

명문고교 중 하나인 경기고를 비롯해 언북초, 언주중, 영동고, 진선여고 등이 인접하며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갤러리아 명품관, 청담동 명품거리 등 쇼핑, 문화시설이 가깝고 청담근린공원이 인접, 선정릉,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는 삼성물산이 10여년 만에 삼성동에서 선보이는 래미안 아파트다. 더욱이 강남 재건축 열풍을 이끌었던 래미안 브랜드 파워가 이번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에서도 통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단지 중앙에는 테마가든 '그린카펫'이 조성된다. 또 사우나, 실내골프장, 피트니스, 키즈룸 등이 들어간 커뮤니티센터도 있다.

래미안 라클래시(삼성동 상아2차)의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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