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에 참석한 고객 접점 부서 관리자 및 소비자보호 업무 실무자들이 금융소비자보호 이행을 다짐하는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KB손해보험은 4일 수원시 영화동에 위치한 KB인재니움수원 연수원에서 전국 각지의 부서장, 보상센터장, 지점장 등을 대상으로 ‘2019년 금융소비자보호 이행 선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손해보험 고객 접점 부서 관리자 및 소비자보호 업무 실무자들이 일관되고 지속적인 소비자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이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금융사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인 전영산 전무의 금융소비자보호 이행 선서와 함께 시작된  이날 행사는 ‘소비자 권익보호’라는 키워드에 맞춰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정책방향 및 트렌드, AI·빅데이터에 기반한 민원처리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내용들로 진행됐다.

또 오후에 진행된 금융감독원 특강에서는 다양한 민원 사례의 분석을 통해 최근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보호 관점의 민원처리 동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KB손해보험은 보유계약 십만 건당 민원건수와 불완전판매비율이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되어, 회사의 소비자보호 조직, 제도,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실태평가에서3년 연속‘우수회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KB손해보험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전영산 전무는 “소비자 권익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디지털 주도의 민원처리시스템 및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회사의 핵심가치인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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