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아빠본색’이 관심을 끌고 있다. .

20일 방송된 ‘아빠본색’에서는 조민희♥권장덕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 채널A ‘아빠본색’ 방송화면 캡처

이날 조민희는 권장덕에게 “우리 와인 한 잔 할까?”라며 들뜬 모습으로 물었다. 이에 권장덕은 “우리끼리 마시기엔 아깝잖아”라며 어디론가 전화를 건다.

조민희는 “누굴 초대해. 그냥 둘이서 오붓하게 마셔”라며 난색을 표했지만 권장덕은 집들이 겸 미니바 오픈식을 하고싶다고 말했다. 그는 술놀이야 형님들 멤버인 홍서범과 손범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권장덕은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보던 딸 권영하에게 “오늘 왜이리 이뻐”라며 말을 돌렸고, 이에 조민희는 “나한테 해줘야지! 여태까지 고생한 건 나야”라며 투정을 부렸다.

홍서범은 조민희에게 “집에서 보니까 더 예쁘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조민희는 “그쵸? 아주 민폐 미모에요”라며 웃었다.

홍서범과 손범수는 조민희의 음식 맛에 만족스러워했고, 막내 권장덕에게 일을 시키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덩치는 커도 우리 사이에 있으면 장덕이가 귀여운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형님들의 말에 즉각 반응하고 일을 하는 모습을 본 조민희는 통쾌해하며 만족스러워 했다.

한편, 방송 후 많은 관심을 받은 조민희-권장덕 부부의 딸 권영하는 올해 나이 22세로 현재 연세대학교 국제학부에 재학 중이다. 방송에서 홍서범이 안부를 물은 그들의 아들 권태원은 21세 대학생으로 일본 유학 준비 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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