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부 가발 업체가 화제다.

가발업체 위캔두잇 조상현 대표는 최근 '서민갑부' 방송 출연 후 몰린 손님으로 인한 심경글을 올렸다.

▲ 채널A '서민갑부' 방송화면 캡처

그는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위캔두잇에 관심 갖고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위캔두잇은 제가 직접 한 분, 한 분 상담과 가발커트를 진행하므로 소화할 수 있는 인원이 한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가발로 창업에 성공한 조상현씨의 모습이 그려졌다.

20대 초반 탈모가 생겼을 때 큰 충격을 받았다는 조 씨는 "탈모 하나로 멀쩡했던 사람도 나락에 떨어질 수가 있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직접 제작한 가발 실험 영상이 탈모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연매출 6억원에 이르는 가발 사업가로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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