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미중 무역전쟁 협상 관련 불확실성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1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0.1%(0.06달러) 하락한 배럴당 59.0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일 대비 0.1%(0.07달러) 오른 배럴당 67.61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18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유지 결정으로 4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지만 이날 미중 무역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최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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