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혜경 기자] 코레일(사장 홍순만)은 조직혁신과 부채개선에 주력하기 위해 변호사와 공인회계사를 채용한다고 공개한데 이어, 디자인전문가와 IT전문가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ㆍIT전문가 채용은 철도서비스 전반에 디자인 요소를 접목하여 역사와 차량 등 서비스 환경 개선은 물론 철도이용객과 종사원의 안전 및 범죄예방까지 디자인 적용범위를 확대하고, 날로 늘어나는 모바일 이용자의 니즈에 맞춰 고도의 사용자경험(UX)을 적용한 IT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철도자유여행패스 ‘내일로’ 판매 포스터/코레일 제공

분야별 채용예정 인원은 디자인전문가 5명, IT전문가 5명과 변호사 5명, 공인회계사 20명이다.

공모 마감은 오는 24일 낮 2시까지이며, 입사지원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홍순만 사장은 “이번 채용은 세계 최고의 철도운영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과제수행에 역점을 둔 것”이라며 “새로운 철도시대를 함께할 우수인재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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