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배우 차태현과 개그맨 김준호가 고액의 내기 골프를 친 정황이 드러났다.

16일 오후 KBS 1TV '뉴스9'는 '1박 2일' 출연진들로 이뤄진 대화방에서 차태현과 김준호가 수백만 원대의 내기 골프를 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 KBS 1TV '뉴스9' 방송화면 캡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4일 OOO의 휴대폰에서 ‘1박 2일’ 일부 출연진이 수백만원 내기 골프를 친 정황을 포착했다.

정준영의 휴대전화 대화방 중 '1박 2일' 단체 대화방에서 차태현과 김준호가 수백만 원대의 내기 골프를 쳐서 돈을 땄다며 자랑하는 사진과 글을 올린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