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인공제회 본부 및 산하 사업체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15일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에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들을 위해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군인공제회)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군인공제회는 15일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밥퍼 나눔 운동본부’에서 독거노인과 취약 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군인공제회 자원봉사단 30여명은 후원금 700만 원을 전달하고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영세노인 1,000여명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심우근 부동산투자부문 이사는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면서 오히려 우리들의 마음이 더 든든해졌다”며,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인공제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15년 2월 27일 본부 및 산하사업체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발족해 '사랑의 밥퍼 나눔‘ 봉사활동을 반기 1회씩(연 2회) 추진하고 있다. 이는 올해로 5년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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