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승리(29·이승현)가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달 직원이 손님을 폭행했다는 시비로 촉발된 OOO 논란은 경찰 유착 등의 의혹으로 이어지면서 확산됐다.
승리 논란이 잇따른 이후 YG 주가는 연일 하락세다. 승리를 제외한 빅뱅 멤버 4명은 군 복무 중이다. YG는 후발 그룹들의 속속 성공하면서 다각화에 성공했다.
승리는 데뷔 13년 만에 은퇴를 선언했다. 승리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제가 이 시점에서 연예계를 은퇴를 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안이 너무나 커 연예계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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