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양임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화제다. 허양임 전문의는 11일 방송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허양임은 이날 "라면을 좋아하지 않는데, 남편 고지용이 그렇게 좋아한다"고 했다.

▲ 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허양임은 "그런데 라면이 냄새를 맡고 안 먹기 힘들지 않나"면서 "제가 자꾸 빼앗아 먹으니까 이제는 라면을 두개만 끓이더라"고 말했다. 허양임은 또 "건강검진을 받아야할 나이인데, 산부인과 가는 것도 좀 꺼려진다"면서 "같은 병원에 있는 의사에게 가기 부끄러워서 안 가게 된다"고 했다.

현재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인 허양임 전문의는 2005년 이화여대 목동병원에서 가정의학을 전공했다.

레지던트 시절부터 예쁜 외모로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고 알려졌다. 실제 허양임은 ‘의학계의 김태희’로 불리울 정도로 출중한 스펙으로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허양임은 2013년 고지용과 결혼 후 2014년 아들 승재를 낳았다. 허양임의 아들 승재과 허양임 남편 고지용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