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혜경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는 26일 지역 독거 어르신 대상 사회공헌활동인 ‘금호타이어와 건강한 여름 함께해孝’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금호타이어 직원들은 이날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건강차와 수제 비누를 만들어 전달했다.

▲ 금호타이어의 직원들이 독거 어르신을 위한 건강차 및 수제비누를 전달하고 있다./금호타이어 제공

매실청을 담그고, 천연재료로 비누를 직접 만들어 포장을 마친 건강차와 비누는 관악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시립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노인종합복지관으로 1989년 개관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비롯해 사회활동지원사업 및 평생교육, 취업 알선사업 등 다양한 노인 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조남화 상무는 “여름을 앞둔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정성을 담아 선물을 마련했다.”며 “금호타이어는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이 행사 외에도 여성들의 유방암 예방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 초중고 학생 대상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베트남 교민회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교민의 국내 정착과 적응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을 2012년부터 5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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