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KB손해보험의 온라인 브랜드인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다이렉트 챗봇 상담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다이렉트 챗봇 상담서비스’는 고객문의에 대해 실시간 상담을 제공할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PC와 모바일의 KB손해보험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된다.​​

고객은 채팅상담 초기 화면에서 제시되는 4개의 업무 시나리오 메뉴를 통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채팅창에 궁금한 사항을 입력하면 IBM왓슨의 인공지능을 통해 원하는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챗봇의 답변이 부족할 경우에는 상담사 연결을 통해 전문상담사와 심화상담을 원스탑으로 이어갈 수도 있다.​​

▲자동차보험 셀프서비스 ▲다이렉트 할인/이벤트 ▲다이렉트 상품가입 ▲계약관리/보상서비스로 구성된 4개의 업무 시나리오는 고객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직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특히 자동차보험 셀프서비스에서는 고객이 직접 계약 변경을 할 수 있는 서비스 뿐만 아니라 보험계약 체결에 필요한 각종 사진과 서류등록 방법을 가이드 받을 수 있고, 할인/이벤트 시나리오를 통해 자동차보험과 관련된 할인특약과 이벤트 혜택을 확인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 김태식 상무는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챗봇 상담서비스의 경우 고객의 문의가 쌓일수록 더욱 정교해 질 수 있다”며 “축적되는 데이터분석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다이렉트 챗봇 상담서비스 런칭을 기념하여 3월 한 달 간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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