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혜경 기자]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은 티웨이항공과 공동운항을 시작하는 인천-일본 오사카 노선에 대한 특가 항공권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인천-오사카 공동운항 노선에 대해 편도 5만8,000원(총액운임)부터 판매하는 행사를 31일까지 진행한다.

▲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공동운항 포스터/이스타항공 제공

해당 항공편은 탑승기간 6월 7일부터 7월 20일까지의 항공편으로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웹(앱)에서 확인 및 이용 가능하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4월 21일 티웨이항공과 일본 및 동남아 노선 등에 대한 공동운항 판매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공동운항 판매를 기념해 축하 댓글을 남기면 총10명에게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공동운항을 통해 고객들의 스케줄 편의성이 한층 증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비용항공사들의 다양한 운임과 서비스를 확대하여 제공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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