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금융결제원 캡처)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도 부천 중동신도시에서 분양한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이 최고 1451.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했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청약 접수 결과, 1050실 모집에 총 2만2651명이 접수해 평균 21.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5군(3룸)으로 4실 모집에 5807명이 몰려 1451.75대 1을 나타냈다.

전용면적 84㎡로 이뤄진 4군(3룸) 역시 32실에 8798건이 접수돼 274.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2룸인 3군은 31.23대 1로 마감했고, 1.5룸인 2군도 12.84대 1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며, 25~26일 이틀간 견본주택에서 계약이 진행된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 중 5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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