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12개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4일 국민연금공단 회의실에서 연금공단의 우수사업과 정책을 배우면서 국가예산사업 발굴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스터디투어를 처음 진행했다.

이번 스터디투어는 지역균형발전 취지로 조성된 전북혁신도시가 지역의 경제·사회적 효과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의 상생협력 사업의 지속적 추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기획됐다.

시는 이날 연금공단의 역할과 업무를 배우고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협업사업을 발굴하고 함께 추진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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